본문 바로가기
영화

인투 더 비트 Into the Beat (2020) | BGM이 다 했다!

by 오늘도 Today 2021. 7. 20.
반응형

인투 더 비트(2020)

개봉: 2021.04.16.

감독: 스테판 베스테르벨레

주연: 알렉산드라 파이퍼, 얄라니 마르슈너

러닝타임: 101분

서비스: 넷플릭스

 

 

1. 인투더비트 내용

유명 발레리노가 아버지인 여주인공 카튀아(알렉산드라 파이퍼)는 어렸을 때부터 발레를 해왔다.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았는지 뉴욕 발레 아카데미 입학을 앞두고 유망주로 꼽혀 열심히 발레를 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힙합 댄스 그룹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카튀아는 힙합 세계에 눈을 뜨게 되고 발레에는 소홀해지게 된다. 역시나 아빠의 반대가 있었지만 어쨌든 아빠를 설득해서 힙합의 세계로 전향하는 이야기를 담은 뻔한 영화였다.

 

 

 

2. 인투 더 비트

춤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장르 불문하고 춤을 추기도 했지만 춤을 보는 것도 좋아했다. 특히 몸이 저절로 박자를 타게 하는 음악을 듣는 것이 좋았다. 이 영화는 너~~ 무 뻔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가끔은 개연성 없는 행동으로 황당하기도 했다. 발레로 시작했지만 결국엔 힙합 댄서가 된 여주인공, 역시나 이 과정에서 사랑하는 남자 마를론(얄라니 마르슈너)을 만나고 둘이 같이 춤도 춘다. (너무 뻔해서 웃음이 나올 지경 ㅋㅋ) 그런데 이 영화는 음악이 정말 좋았다. 중간에 군무를 치는 부분 때문에 내가 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든 것 같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딱 거기까지 좋았다. 뒤로 갈수록 스토리며 춤이며 다 별로였다..ㅠㅠ 보고 나서 "이렇게 끝이라고?"이런 느낌을 받은 영화였다.

 

 

 

3. 춤 그리고 영화

내가 그나마 춤 영화치고 소소하고 재밌게 본 영화는 넷플릭스 영화 "비트를 느껴봐"이다. 이건 정말 재밌어서 3번 정도 본 것 같다. 그리고 춤을 보기 좋았던 영화는 "스텝업 4: 레볼루션"이다. 스텝업은 정말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였고 음악과 춤 모두 완벽한 영화였다. 하지만 이 영화는 한 번이면 됐다. 독일 영화라서 귀에 익지 않는 면도 있었지만 음.. 일단 배우들에게 끌리는 매력이 없어서 아쉬웠다.

 

 

 

https://www.netflix.com/title/81252928

 

인투 더 비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유명 발레리노를 아버지로 둔 카튀아. 어려서부터 발레에 소질을 보인 덕에, 뉴욕 발레 아카데미에 입학할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힙합 댄스의 세계를 처음 만나고 그 자

www.netflix.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