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 등장인물 정리

멜로가 체질(2019)

연출: 이병헌, 김혜영

극본: 이병헌, 김영영

배우: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방송:  JTBC 2019.08.09.~2019.09.28.

         (총 16화)      

서비스: 넷플릭스, 왓챠, 티빙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정주행하고 있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멜로가 체질에는 등장인물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등장인물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멜로가 체질 등장인물은 세 여자의 주변 인물로 가지치기를 할 수 있습니다. 

 

JTBC 멜로가 체질 공식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간단히 전체적인 인물의 구성을 확인하기에 딱 좋은 이미지인 것 같더라고요. 세 여자 임진주, 황한주, 이은정의 소개를 아래에서 해보겠습니다.

 

 

멜로가 체질, 등장인물 정리

임진주 (천우희)

드라마 상에서 보조 작가로 일하다가 어쩌다 신인 드라마 작가가 되었다. 감정 기복이 지나치게 심하고 겉은 정상으로 보이지만.. 지나치게 병맛이다.. 정말 비정상인 사람이었다.. 같이 일하면 정말 속 터질 것 같은 캐릭터일 정도로 거침없는 입담과 4차원적인 성격인데 천우희가 정말 연기를 잘하는구나 싶었다.

 

 

이은정 (전여빈)

방송국에서 일하다가 결국 자신의 회사를 차려 나온다. 친일파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다 만난 청년사업가 홍대(한준우)가 투자와 인터뷰를 도와 다큐멘터리가 성공하게 되었다. 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홍대가 갑자기 병이 걸리게 된다. 죽었다는 장면은 없지만 은정의 눈에만 보이게 되어 둘은 계속해서 열애 중이다. 친구들은 은정을 이해해 주려고 하지만 아직 남들이 보기에는 이상하다. 세 친구가 살고 있는 집의 주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다시 열심히 사려고 노력 중이다.

 

 

황한주 (한지은)

순수함의 결정체인가. 대학때 엄청 인기가 많았지만 남자 하나 만나 아이를 가졌지만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쩌다 아들 인국을 혼자 키우는 이혼녀이자 워킹 맘 황한주.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PD로 일하고 있지만 항상 웃고 있는 캐릭터. 전 남편은 잘 나가는 개그맨이 되어 수시로 tv에 나와 한주를 힘들게 하고 아들 키우기도 힘들지만 요즘 인생에 추재훈(공명)이라는 신입사원이 끼어들기 시작한다.

 

 

손범수 (안재홍)

방송가에서 성공 보증수표로 불리는 스타 드라마PD인데 너무 잘났다. 자신이 잘난것을 너무 잘 알고 재수가 없다. 범상치 않은 임진주의 작품을 보게 되면서 조금 힘든 길을 가보도록 했다. 손범수도 약간 돌 I인데.. 임진주라는 돌 I를 만나서 둘의 캐미가 장난이 아니다. 

 

 

추재훈 (공명)

황한주 회사에 들어온 신입사원인 추재훈. 험난한 드라마판에서 첫 일이 치킨 튀기는 일이었다니.. 거기다 남의 가게 문을 따고 말이다. 이렇게 시작한 일을 한주와 찰떡궁합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는 것을 보여준다.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지만 여자 친구의 행동이 참 수상하다. 이러한 추재훈에게 황한주는 어떻게 작용할지..